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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신내 촌구석에 있는 술집 주제에 비싸긴 더럽게 비싸다. 모둠 회를 시켰는데 먹으라고 내온 건지 접시 크다고 자랑하는 건지 헷갈릴 정도였다. 얻어먹은 술이 아니었다면 울면서 나왔을 거 같다. 그래도 대화는 즐거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