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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dfact and Oth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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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으로 가는 길 산책이나 할 겸 버스에서 미리 내려 30분쯤 걸었다. 내 앞에 여고생 두 명이 걷고 있었는데 뭐가 그렇게 좋은지 쉴 새 없이 떠들고 또 웃고 소리를 질러댔다. 한 아이가 화장품을 꺼내 얼굴에 바르면서 완전 비싼 거라고 자랑을 늘어놨다. 예쁘지 않냐며 친구를 힐끔 쳐다보니 옆에 있던 아이는 아까랑 똑같네 븅신아. 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