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are on your favorite site


Coldfact and Other
Follow
Subscribe
Reblog
Scroll TOP
Begin typing to search and press enter.

집에서 김칫국에 밥을 먹으려는데 고맙게도 불러주는 사람이 있어 영등포 타임스퀘어에 나갔다. 파스타 두 접시에 피자 두 판. 디저트로 아이스크림도 먹고 나서 생각지도 않던 영화까지 보고 왔다. 눈물을 강요하는 신파적인 이야기는 그렇다 쳐도 불쑥 찾아든 판타지는 오히려 불편하게 느껴졌다. 조금만 더 현실적으로 풀어냈으면 어땠을까 하는 아쉬움이 남지만 그래도 이 정도면 뭐. 그나저나 스타리움관 스크린은 정말 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