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서 김칫국에 밥을 먹으려는데 고맙게도 불러주는 사람이 있어 영등포 타임스퀘어에 나갔다. 파스타 두 접시에 피자 두 판. 디저트로 아이스크림도 먹고 나서 생각지도 않던 영화까지 보고 왔다. 눈물을 강요하는 신파적인 이야기는 그렇다 쳐도 불쑥 찾아든 판타지는 오히려 불편하게 느껴졌다. 조금만 더 현실적으로 풀어냈으면 어땠을까 하는 아쉬움이 남지만 그래도 이 정도면 뭐. 그나저나 스타리움관 스크린은 정말 컸다;;
집에서 김칫국에 밥을 먹으려는데 고맙게도 불러주는 사람이 있어 영등포 타임스퀘어에 나갔다. 파스타 두 접시에 피자 두 판. 디저트로 아이스크림도 먹고 나서 생각지도 않던 영화까지 보고 왔다. 눈물을 강요하는 신파적인 이야기는 그렇다 쳐도 불쑥 찾아든 판타지는 오히려 불편하게 느껴졌다. 조금만 더 현실적으로 풀어냈으면 어땠을까 하는 아쉬움이 남지만 그래도 이 정도면 뭐. 그나저나 스타리움관 스크린은 정말 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