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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dfact and Oth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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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을 갈고 있는. 칼 장수 아저씨의 모습이 마치 연극무대의 한 장면을 보는 듯하다. 네이버 갤러리에 자주 가지는 않는다. 남들이 찍어 놓은 사진 보며 감탄할 만큼 여유있는 팔자가 아니라서. 그런데 이 사진 참 좋다. 세상엔 좋은 것들이 참 많다. 좋은 음악. 좋은 사진. 좋은 영화. 좋은 책. 좋은 술. 좋은 새벽. 좋은 사람들. 그래서 나는 조금 바쁘다.

via GALLERY 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