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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dfact and Oth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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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보기. 어림잡아 72시간 쯤 컴퓨터 앞에 앉아 있다 보니 눈에서 레이저가 쏟아진다. 책상 위에 가득 찬 쓰레기를 버리러 가는 그 짧은 길에도 현기증이 일어난다. 알 수 없는 오류로 레이아웃이 깨지던 현상을 알 수 없는 방법으로 적당히 수정해 두었다. 디자인된 웹페이지가 다양한 브라우저와 디바이스에서 동일한 모습으로 보여 지길 바라는 것은 지나친 욕심이었는지도 모른다. 선택 가능한 브라우저가 늘어나고 서로 경쟁하면서 발전하는 과정은 무척 바람직하지만 그만큼 신경 써야 할 건더기가 많아졌다는 말이다. 비루한 내게 그건 정말이지 피곤한 일이다. 다시 워드프레스로 작업을 하려면 영어 공부를 좀 더 해야겠다. 눈물 콧물 쏙 빠지는 프로포절 한 번 만들어 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