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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dfact and Oth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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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 우연히 발견한 사진 속에는 이름 모를 나무가 있었다. 언제 어디서 찍었는지도 기억나지 않는. 그러나 그렇게 잊힌다는 것은 단지 시간의 무성함이나 어리석은 망각 때문만은 아닐 것이다. 아무리 오랜 시간이 지나도 잊히지 않는 것들은 얼마든지 존재하니까. 만나야 할 사람은 꼭 다시 만나게 되는 것처럼.